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빌린 파카를 입은 채 팔짱을 끼고 있었던 사진, 국민 공분을 샀었는데요.
오늘 여기에 대해서 본인이 해명했습니다.
조사 받는 중이 아닌 휴식 중이었고, 오한이 나서 파카를 입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[정유섭 / 새누리당 의원 : 우리나라 검찰에 가서 그렇게 조사받으면서 쉬면서 팔짱 끼고 웃으면서 한, 본인이 조사 많이 해 보셨을 테니까. 그런 사람 있습니까?]
[우병우 / 前 청와대 민정수석 : 그날 제가 15시간 이상을 앉아서 조사를 받았습니다. 그런데 그 중간에 잠시 수사 검사님이 자리를 비웠습니다. 저는 앉아서 15시간 있었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는 일어서 있었습니다. 그리고 그날 제가 몸이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. 열이 나다가 오한이 나다가. 그래서 파카를 입고 있었지만 계속 추웠습니다. 그래서 일어서서 쉬면서 추웠기 때문에 파카를 입고 팔짱을 끼고 했던 겁니다. 분명히 그때는 수사 중은 아니었습니다. 휴식 중이었습니다.]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2124148635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